6월 1일부터 3일까지 기본적인 게임성, 서버 안정성에 대한 집중 점검

▲ 모나크

[한경닷컴 게임톡]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 www.netmarble.net)은 마이어스게임즈(대표 안준영)가 개발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모나크'의 알파테스트를 6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넷마블 개발 자회사인 마이어스게임즈가 자체 제작한 엔진으로 개발한 '모나크'는 공성전과 점령을 통한 이권 쟁취 등 MMORPG 최초로 시도되는 대규모 부대전쟁 게임이다.

테스터 모집을 통해 선발된 이용자들은 '모나크' 홈페이지를 통해 클라이언트를 미리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테스트 기간 동안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게임에 접속 할 수 있다.

공식적인 비공개테스트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알파테스트’는 시스템 안정성에 중점을 둔 일종의 테크니컬 테스트이다. 캐릭터 생성을 비롯해 성장 속도, 부대전쟁 시스템 등 주요 콘텐츠 요소와 서버의 안정성 등 기본적인 게임성 전반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모나크'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도 선보인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영웅캐릭터와 부대를 편성해 실시간 부대전투를 즐길 수 있다. 검병, 창병, 궁병 등 3종의 용병이 우선 공개되며, 레벨의 제한 없이 게임 초반부터 고급 아이템을 장착할 수 있도록 해 '모나크'의 강점인 부대전투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이용자 간의 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상대 이용자가 착용중인 아이템을 획득 할 수 있어 흥미진진한 대결도 경험할 수 있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이번 알파테스트를 통해 모나크의 첫 선을 보이게 되어 무척 설레고 기대된다”며 “첫 테스트인 만큼 게임의 기본적인 재미요소 위주로 안전성 검증을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알파테스트’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모나크' 홈페이지에서 캐릭터 생성 후 소속된 지역연합 마다 주어지는 미션 달성 시 아이템 강화를 위한 금화가 지급된다. 또 홈페이지 및 알파테스트 참여도에 따라 ‘S그룹’을 선정해 한정판 '오리지널 지포라이터'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알파테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모나크' 공식 홈페이지 (http://monarch.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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