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팀 ‘철권’ 유명 프로게이머 ‘무릎’ 배재민,4팀 리그 사상 전 게임 ‘무패행진’ 신민수“격돌”

모바일게임 사상 첫 정규리그인 ‘KOF M 배틀토너먼트’ 시즌2의 최강팀이 결정된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이하 하이원ENT, 이성택 대표이사)는 ‘GameCast | KOF M 배틀토너먼트’ 시즌2의결승전이 오는 18일(토)오후 2시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시작한 시즌2는 지난 시즌 삼성전자 ‘S Console’에 이어 삼성전자의 게임플레이 녹화앱‘GameCast’가 공식 후원한다.

총 12명의 선수가 4개팀을 이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리그는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총 4주로 진행된다.

지난 11일(토) 열린 3주차 경기에서는 4팀(이광노,신민수,이인환)이 2팀(박수호 김병윤 김광성)을 상대로 승리해 3연승을 올렸으며, ‘철권’의 유명 프로게이머 ‘무릎’배재민이 속한 3팀(배재민,고경근 민경호)이 1팀(김관우,권준영,최길룡)을 꺾으면서 결승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 결승전에서는 3팀과 4팀이 우승을 두고 맞붙게 된다.특히 3팀은 또다른 유명 대전격투게임 ‘철권’의 챔피언 배재민이 출전해 시작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4팀은 프로게이머 이광노 뿐만 아니라, 시즌 연속 전 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13전13승’ 신민수 선수가 포진해 있어 더욱 치열한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결승전 경기는 기존의승자연전방식이 아닌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또 각 팀의 에이스끼리 맞붙는 ‘에이스전’이 추가돼, 결승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재미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경기는 유튜브,아프리카TV, 다음TV, 헝그리앱TV등으로 생중계되며,방송은 네이버TV, 판도라TV를 통해서도 다시 볼 수 있다.

경기에 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KOF M for Kakao’ 공식카페(http://cafe.naver.com/kofmhione)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18일 결승전에서 승리한 이번 시즌의 우승팀은 오는 11월 G스타 기간 중 시즌1의 우승팀인 2팀(강명구, 김요한, 윤희재)과 ‘파이널 매치’로 맞붙어 ‘KOF M 배틀토너먼트’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광준 기자 junkni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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