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파 미션은 한국, 호위 미션은 일본이 최종 우승 차지

▲ 아바(A.V.A) 한일 친선경기에서 폭파 미션 우승을 차지한 한국대표팀(왼쪽), 호위 미션 우승을 차지한 일본대표팀(오른쪽) 단체 사진

[한경닷컴 게임톡]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레드덕(대표 오승택)이 개발한 밀리터리 FPS게임 ‘아바(A.V.A)’에서 개최한 한일 친선경기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아바(A.V.A) 일본 현지 서비스 사인 게임온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지난 5월 27일 일본 도쿄에서 한국, 일본을 포함해 대만, 홍콩 대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폭파 미션 우승은 한국 대표팀, 호위 미션 우승은 일본 대표팀이 차지했으며 각각 30만엔(한화로 약 45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외에도 대만과 홍콩 대표팀도 치열한 경기를 펼쳐 경기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일본 현지 유저 및 각 국가 대표팀을 응원하는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된 한일 친선경기 경기는 국가별로 대등한 실력을 보여주며 글로벌 FPS 게임으로 ‘아바(A.V.A)’의 인기를 재확인 하는 자리가 되었다.

네오위즈게임즈 동영주 아바(A.V.A) 사업팀장은 “이번 한일 친선경기는 양 국가 간 상호 우호 증진에 도움이 되는 아주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지난 1월 중국에서 열린 국제대회를 비롯해 이번 친선경기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글로벌 아바(A.V.A) 게이머들의 친선 교류를 위한 다양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바(A.V.A)’ 공식 홈페이지(http://ava.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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