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및 태국, 중국 등에서 최고 인기 구가 中 이달 중 대만 출시 예정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 www.netmarble.net)는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for Kakao(이하, 모두의마블)'이 태국과 중국을 넘어 인도네시아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금일 밝혔다.

이는 인도네시아 정식버전이 출시 되지 않은 상태에서 게임성과 입소문만으로 현지 모바일 게임 양대 마켓인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인기 1위, 최고매출 2위에 등극한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넷마블은 “인도네시아 언어가 적용되지 않은 태국판 ‘모두의마블’을 경험한 이용자들의 입소문만으로 현지 최고매출 2위에까지 등극했다”면서 “곧 인도네시아 언어 및 지도를 적용할 예정으로 게임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에서의 흥행은 태국, 중국, 일본 등 지난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함께 글로벌 6천만 다운로드 및 1천만 DAU(일일 게임 이용자 수) 등 ‘모두의마블’의 다양한 글로벌 진기록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실제 태국에서는 출시 5일 만에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등 현지 양대마켓 최고매출 1위에 등극한 후 3개월째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모바일 게임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도 3위권에 오르는 등 국내 게임 중 가장 높은 위치를 고수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진출한 일본시장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넷마블은 이달 중 대만시장에도 ‘모두의마블’을 출시 할 예정이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모두의마블’이 태국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까지 해외 모바일 시장 곳곳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전 세계 모든 이용자들이 즐기는 글로벌 국민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모두의마블’은 전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익숙한 게임방식에 독점승리∙올림픽개최 등 아기자기한 재미요소를 가미한 캐주얼 보드게임으로 작년 6월 첫 선을 보인 국내시장에서 출시부터 지금까지 줄곧 최고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국민 게임으로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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