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즐 어드처 경험 배가 높은 완성도 으스스한 동화풍 아트 평가

한국의 독립 게임개발 스튜디오 핸드메이드 게임(대표 김종화)의 최신작 '룸즈: 불가능한 퍼즐 (Rooms: The Unsolvable Puzzle)'이 지난 도쿄게임쇼 기간 중 열린 공모전인 인디 스트림 어워드(Indie Stream Award)에서 Best of Art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인디 스트림 어워드는 주로 도쿄 게임 쇼에 참여한 80여개의 독립 게임 개발사들이 참여하여 베스트 어워드, 아트, 테크니컬 아트, 게임 디자인, 사운드, 네러티브 등 총 6개 부문에서 우수작을 선정하는 공모전이다.

 '룸즈: 불가능한 퍼즐'은 퍼즐 어드벤처의 경험을 배가시켜주는 높은 완성도의 으스스한 동화풍 아트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디 스트림 어워드를 주최한 인디 스트림 페스티벌(Indie Stream Festival)은 독립 개발자, 퍼블리셔, 미디어 등이 한데 모여 시상식 및 네트워킹 파티와 2분 발표로 이루어진 개발자 교류 이벤트이다.

특히 올해는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유니티 등 쟁쟁한 퍼블리셔/서포터들이 많은 독립 개발자 후원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분위기를 달구었다.

한편, '룸즈: 불가능한 퍼즐'은 스팀 그린라이트에 올라와 있으며, 내년 초 스팀 출시 예정이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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