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오디오 드라이버와 7.1채널 돌비 사운드 기술 사용

게이밍 주변기기 글로벌 리더 스틸시리즈 코리아(지사장 박재천 / www.steelseries.com)는 차세대 오디오 드라이버와 7.1채널 돌비 사운드 기술을 사용하여 최상의 퍼포먼스와 편안함을 전하는 토너먼트급 게이밍 헤드셋 9H(SteelSeries 9H Headset / 이하 9H 헤드셋)을 출시한다고 9월 25일 밝혔다.

토너먼트급 오디오, 사용자에 맞춘 설계
9H 헤드셋은 세계적인 게이밍 헤드셋 카테고리 분야에서 선두를 지켜온 스틸시리즈사에서 10년 이상 축적한 오디오 기술력을 토대로 한 차세대 토너먼트급 오디오 드라이버를 장착, 선명한 고품질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특히 맞춤 설계된 사운드 스케이프(soundscape)는 9H 헤드셋이 균형 잡힌 토너먼트 그래이드의 리니어한 사운드를 폭넓고 다이내믹한 레인지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다이나믹 레인지는 재생 가능한 가장 큰 소리와 가장 조용한 소리의 차이를 뜻해 넓을수록 풍성하고 세밀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고급 USB 사운드 카드를 통해 돌비시스템의 2가지 기술이 작동되어 풍부한 사운드도 제공된다. 돌비 헤드폰(Dolby Headphone®) 기술은 현실적인 멀티 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7.1 채널까지 허용하고, 돌비 프로 로직 IIx®기술(Dolby Prologic IIx®)은 간단한 스테레오 나 5.1 신호가 완벽한 7.1서라운드로 변환되어 풍성한 음향을 공급한다. 또한 9H 헤드셋은 고품질 마일러(Mylar) 필름과 같은 고급 소재를 지녀 왜곡은 낮게 줄이면서 명확한 사운드만을 제공한다.
여기에 스틸시리즈 엔진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첨단 디지털기능도 가능하다. 게이밍 오디오 프로파일을 무제한으로 설정할 수 있고, 게이밍 장르, 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라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주파수를 정하는 이퀼라이저 설정 및 저장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FPS(First Person Shooter) 게임을 할 때 상대방의 총알 장전소리 등에 대해 이퀼라이저 설정을 통해 저음과 고음 초점을 조절할 수 있다. 게이머가 말을 할 때 주변의 잡음을 줄이고 사용자의 소리 만을 포착하는 마이크 잡음 제거 기능이나 자동 마이크 게인 기능도 지원된다.

이중 메모리폼으로 장시간 사용, PULL/OUT 방식의 편리한 마이크
스틸시리즈 9H 는 게이머들의 착용감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헤드셋에 꼭 필요한 구성요소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머리에 헤드셋의 중량 부담이 없도록 가벼운 무게감은 필수, 평상시에도 사용할 수 있는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에 내구성까지 지니고 있다.
먼저, 귀 주변은 가벼운 무게 임에도 풍성한 부피의 엑스트라 패드 메모리폼이 감싸고 있어 장시간 사용해도 최상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부드러운 가죽재질로 감싼 메모리폼 이어쿠션은 귀와 머리 부분의 조임을 현저히 줄여 안락함을 전하면서 외부 소음을 감소시키는 기능을 한다. 또한 이어컵에 추가 층을 이용한 이중 밀폐기술(DOUBLE ENCLOSURE)을 적용해 외부와의 소리를 한번 더 차단한다.

마이크는 PULL/OUT 방식으로 채용했다. 이를 통해 게이머는 마이크가 필요할 때 앞으로 당겨서 사용하되 평상시에는 이어컵에 밀어 넣어 오디오 감상용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보관 시에는 더욱 편리하다. 이러한 9H 헤드셋은 PC 게이밍 주변기기에서 태생된 설계이지만 PC, MAC, 태블릿, 휴대폰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인라인 오디오 컨트롤과 스틸시리즈의 스왑 가능한 케이블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틸시리즈 (http://steelseries.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광준 기자 junkni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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