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이하 KeSPA) 전병헌 회장은 20일(토) 2014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조별예선 단체 관람이 진행되고 있는 대한극장을 방문했다.

전병헌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e스포츠 팬들이 단체 관람 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협회가 지원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직접 살펴보기 위해 방문했다”고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

전병헌 회장은 현장에서 협회 직원들과 논의하여 다음주 목요일(25일) 펼쳐지는 싱가포르 조별 예선 단체 관람을 ‘KeSPA 데이’로 지정하고,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기로 했다. ‘KeSPA 데이’ 이벤트는 25일(목) 대한 극장 단체 관람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병헌 회장은 권이슬 아나운서의 인터뷰를 통해 롤드컵 기간 중 콜라보레이션 코스프레 이벤트를 언급했으며, 롤드컵 기간동안 “e스포츠 팬들이 보다 즐겁게 롤드컵 즐길 수 있도록 협회가 보다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광준 기자 junknif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