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웅진 스타즈, 진에어 그린윙스 출신 류원 신임코치 영입

kt롤스터(단장 이권도)는 스타크래프트 종목의 신임코치로 진에어 그린윙스 출신의 류원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류원 코치는 전 웅진 스타즈 스타크래프트 팀의 코치를 맡아, ’12~13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정규시즌 우승 및 통합 준우승 달성에 기여하였으며, 지난 2014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서는 진에어 그린윙스로 자리를 옮겨 코치직을 수행하며 2R 및 4R 우승을 달성하고, 통합 4강 진출에 기여한 바 있다.

류원 코치는 “kt롤스터와 같은 명문구단에서 코치를 맡게 되어 영광이다. 강도경 감독님을 잘 보좌하고, 선수들과 잘 조화되어 2015시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따라 kt롤스터 스타크래프트팀은 기존 강도경 감독과 류원 신임 코치로 코칭스탭을 구성하게 되었으며, 비시즌 기간 각종 개인대회 참가 및 2015 프로리그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광준 기자 junkni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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