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갖추고 있는 경쟁력을 보다 많은 유저들에게 전달 기대, ‘사전 등록’ 통해 유저들과의 만남 추진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9월 3일, 대륙을 호령했던 영웅들을 기반으로 자신의 위상을 드높이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세계정복 for Kakao’를 오는 9월 말경 모바일 게임 플랫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정식 출시할 계획이라고 오늘 밝혔다.

개발사 측은 세계정복 for Kakao가 갖추고 있는 경쟁력을 보다 많은 유저들에게 전달하고, 안정된 유저풀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카카오 플랫폼과의 제휴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번 계약으로 현재 클로즈 테스트를 진행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게임 인프라를 폭넓게 확대할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빛소프트에서 모바일 차기 라인업으로 준비중인 세계정복 for Kakao는 게임 내 월드에 자신의 위상을 널리 떨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전세계의 지역을 차지하기 위한 유저간의 경쟁 요소를 극대화해 박진감 넘치는 탄탄한 전개가 인상적인 모바일 게임이다.

유저는 고대부터 근세 시대 기반의 세계관을 대표했던 영웅들을 등용하고 수집해 나가야 한다. ‘세종대왕’과 ‘광개토대왕’, ‘이순신 장군’ 등 한반도를 상징하는 대표 위인들을 비롯해 중국 대륙을 최초로 통일한 전쟁 영웅인 ‘진시황제’, ‘초한지’로 유명한 ‘유방’과 ‘항우’, 그리고 아시아권을 넘어 유럽에서는 ‘나폴레옹’과 ‘잔다르크’에 이르기까지 게임 스타일에 맞춰 새롭게 재해석된 수백 여명의 실존 영웅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략 시뮬레이션의 묘미인 전투 시스템 또한 세계정복 for Kakao의 경쟁력 가운데 하나로 볼 수 있다. 유저가 보유한 영웅의 스킬과 병과에 따른 편성에 신경을 기울여야 하며, 상대편의 부대 특성을 잘 파악해 전투에서 승리하는 유저의 전략을 핵심으로 삼고 있다. 특히 최신 모바일 트랜드를 반영한 만큼 기존까지 식상하게 전개되었던 전략 요소들은 과감히 배제한 점이 특징이다.

이와 같이 색깔 있는 게임인 세계정복 for Kakao를 알리기 위해 한빛소프트 측은 ‘야구 여신’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넘버원 치어리더 ‘박기량’을 홍보모델로 정식 발탁, 그녀의 매력을 더욱 배가한 다양한 화보를 바탕으로 게임 알리기를 본격화하고 있으며, 지난 9월 1일부터는 3일간의 일정으로 클로즈 테스트를 실시하며 전체적인 완성도를 끌어올리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세계정복 for Kakao는 금일 게임 런칭 플랫폼 공개를 시작으로 근시일 내 게이머를 대상으로 ‘사전 등록’이 오픈될 예정이며, 게임에 대한 특징 및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항들에 대해서는 ‘‘세계정복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wconques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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