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피해 사례를 제보하는 게시물이 게재

[한경닷컴 게임톡] ‘디아블로3’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며, 플레이어들의 계정을 노리는 해킹 사례가 극성을 부리고 있어, 개인정보 보안을 위한 이용자 스스로의 주의가 요망된다.

현재 ‘디아블로3’의 공식 토론장에는 본인의 계정을 해킹 당한 플레이어들의 피해 사례를 제보하는 게시물이 개재되고 있다.

게임을 종료한 뒤, 다시 접속해보니 골드(게임머니), 아이템과 같은 중요 물품이 사라졌다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않는 ‘디아블로3 관련 미확인 프로그램 사용을 자제해달라는 것이다.

블리자드가 제시한 계정 보안 방책은 일정 시간마다 별도의 신규 보안번호를 받아 입력해야 접속이 마무리되는 배틀넷 인증키와, 주기적으로 계정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것, PC 자체의 보안 강화와 블리자드가 공식적으로 제공하지 않는 ‘디아블로3 관련 미확인 프로그램 사용을 자제해달라는 것이다.

한컴닷컴 게임톡 박명기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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