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목) 광명시 시민회관에서 청소년 대상 특강

▲ 게임문화재단

[한경닷컴 게임톡] 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종민)은 경기도 광명시(시장 양기대)와 공동으로 오는 24일(목) 5시부터 광명시 시민회관에서 게임문화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게임문화아카데미는 청소년 주간을 맞이하여 광명시 청소년들에게 게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게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청소년과 게임문화’를 주제로 국내 스타크래프트 제 8게임단의 주훈 운영팀장(전 감독)이 강연에 나서며, 프로게이머의 세계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게임문화재단과 경기도 광명시는 지난 해 11월 청소년의 건강한 게임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해 12월에는 ‘게임과몰입 예방 및 치료에 대한 부모들의 역할’을 주제로 학부모 대상 게임문화아카데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게임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소년 주간을 맞아 광명시와 함께 청소년 대상 게임문화아카데미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게임 및 게임 관련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 건강한 게임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시 양기대 시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게임 관련 인사와 직접 만나고 강연을 들으며 게임을 즐겁고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게임문화를 통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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