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장 지목, 4.15 롤패치 한국 서버 적용 '시선집중'

‘롤챔스 여신’ 권이슬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해 롤 팬들을 즐겁게 했다.

온게임넷 아나운서 권이슬은 지난 22일 온게임넷의 게임플러스 생방송 도중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가했다.

얼음물 바킷 세례를 받은 권이슬은 깜짝 놀란 모습을 연출했다. 물을 맞고 옷이 어깨까지 흘러내려 당황하기도 했지만 곧 마이크를 잡고 롤챔스 생방송을 잘 수습했다.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시원하게 적신 상황에서 마이크는 놓지 않아 “역시 롤 챔스 여신”이라는 환호를 받았다.

▲ 온게임넷 방송 캡처
권이슬은 앞서 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장의 지목으로 이 같은 이벤트에 참여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점검에 4.15 롤패치를 한국 서버에 적용했다"며 "'끝판왕 베이가'와 '프로젝트 야스오', '인간사냥꾼 케이틀린'의 신규 스킨이 등장했다"고 전했다. '끝판왕 베이가'는 베이가의 첫번째 '레전더리 스킨'이다.

한편, 롤의 제작과 배급을 담당하는 라이엇게임즈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롤 4.15 패치 완료를 발표했다. 이번 4.15 롤 패치는 밸런스 변경보다 월드 챔피언십 경기를 대비. 버그 수정과 직관성을 높였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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