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M-슈퍼판타지워 ‘넥슨지티 모바일 언팩’ 기자 간담회에서 공개

“게임이 정말 잘 나왔다. "

넥슨지티가 8월 27일, 서울 서초동 넥슨아레나에서 ‘넥슨지티 모바일 언팩’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작 모바일 게임 ‘슈퍼 판타지 워’와 ‘서든어택M: 듀얼리그’를 전격 공개했다.

먼저 김정준 대표는 “오랜만에 무대에 올랐다. 지금까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실히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웠다. 하지만 얼마전 공개되었던 ‘서든어택2’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모바일 역시 작년 말 ‘몬몬몬’ 이후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많이 배웠다. 이제는 상당히 자신감있게 새로운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넥슨지티가 크게 성장할 것이라 믿는다. 모바일 게임이 굉장히 잘 나왔다. 즐겁게 플레이해주시길 바란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대훤 본부장은 “300명의 직원 중 절반이 모바일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넥슨지티의 첫 게임이었던 ‘몬몬몬’이 성과를 거두었다. 아쉬운 점도 물론 있었지만, 최근에 글로벌 런칭을 했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모바일 쪽으로는 FPS에서 답을 찾으면서, 특색있는 RPG를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서든어택M’과 ‘슈퍼 판타지 워’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간단히 설명했다.

한편, 넥슨지티는 8월 27일 '슈퍼 파타지 워(http://sfw.nexon.com)'와 '서든어택M (http://samd.nexon.com)'의 마이크로사이트를 오픈했다.

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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