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초 日구글플레이 스토어,애플 앱스토어론칭 예정 …‘일본 서버 별도 운영’

▲ 넥슨 일본법인을 통해 일본 모바일 시장에 진출하는 '룰더스카이'

[한경닷컴 게임톡] JCE(대표 송인수, www.jceworld.com)는넥슨 일본법인(대표 최승우)과 자사의 인기 모바일소셜 게임 '룰더스카이'의 일본 진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2011년 4월 애플 앱스토어, 구글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글로벌 론칭한 '룰더스카이'는 하늘에 떠 있는 나만의 섬 ‘플로티아(Flotia)’를 꾸미고 육성시키는 JCE의 첫 모바일소셜게임이다.

기존의 소셜 게임들이 공통적으로 사용해온 틀에 박힌 네모 공간에서 벗어나, 동그란 섬을 콘셉트로 차별화 한 '룰더스카이'는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고품격 그래픽과 동화적인 감성으로 국내에서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국민 소셜게임’으로유명하다.

올해 초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힌 JCE는 '룰더스카이' 글로벌 이용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 시장을 첫 타깃으로, 성공적인 일본 서비스를 위해 현지화 경험이 풍부한 넥슨 일본법인과 손 잡았다.

넥슨 일본법인을 통해 서비스 될 '룰더스카이'의 일본서비스 명은 ‘浮島ふわりん(Ukishimafuwarin)’으로, 여타 소셜게임과 차별화되는 '룰더스카이'만의 주 무대인‘하늘에 떠 있는 섬’을 강조하였다.게임은 6월 초 일본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 예정이다.

'룰더스카이'의 일본 서비스는 별도의 서버로 운영되며, 기존 글로벌 서버의 일본어 이용자는 이전 동의 절차를 거쳐 일본 서버로 이관할 계획이다. JCE는 일본 이용자들에게 글로벌 이용자와 동일한 서비스는 물론, 그들의 기호에 맞춘 현지화콘텐츠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최승우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대한민국 1등 소셜게임으로 유명한 '룰더스카이'는 이미 입소문만을 통해 일본에서도 상당수의 이용자들이 즐기고 있는 상황”이라며,“완성도 높은 현지화 작업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일본 이용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병호 JCE 부사장은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개발된 게임 '룰더스카이'가 로컬라이징 및 기술지원, 마케팅 등 다방면의 지원이 가능한 넥슨 일본법인과 함께 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넥슨 일본법인의 현지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국내에서 소셜 게임 돌풍을 일으킨 '룰더스카이'의 인기를 일본모바일 시장에서 이어가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룰더스카이'에대한 보다 자세한소식은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www.rulethesky.co.kr) 및 룰더스카이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rulethesk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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