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 프로그래머 안중원, 개발자 '매의눈'으로 업계 개발 비화 조명

지난해 8월 ‘만화로 본 게임리뷰’라는 신선한 리뷰의 장을 연 게임톡이 1년만에 새 만화콘텐츠를 하나 더 들고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매달 1회 연재를 하기로 한 만화 칼럼은 ‘게임 개발자전(傳)’입니다.

이 만화 칼럼은 게임에 대한 시각을 스펙트럼화해 다양한 관점에서 소개합니다. 그리고 게임개발자 입장에서만 알 수 있는 각종 게임업계 야화들과 개발 비화들을 펼쳐놓습니다.

게임톡 독자들은 월 1회 셋째주 금요일에 찾아갑니다.

만화 작가인 안중원(37)은 “세상을 재밌게 만드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게임업계 입문한 10년차 게임 개발자입니다. 그동안 온라인게임 FPS ‘서든어택’, ‘워록’과 MMORPG ‘레이더즈’, 캐주얼 게임 ‘디노마키아’ 등에서 서버 프로그래밍을 담당한 현업 프로그래머입니다.

직업은 골수 프로그래머지만, 그동안 교양 함양(?)을 위해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서 웹툰을 그려왔습니다. 그는 “‘게임 개발자전(傳)’을 통해 게임 개발자들의 애환을 담아보고, 일반인 미처 모르는 게임 개발자의 속살을 '매의눈'으로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첫 칼럼은 15일에 올라갈 '세계 최초의 게임 개발자와 중독자'입니다. 게임톡 독자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합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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