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작 ‘2012프로야구’, 7백 만 다운로드 훌쩍 넘겨 시리즈 중 최고 인기작 등극

▲ 전 세계 누적 4천 만 다운로드의 주역 '2012 프로야구'

[한경닷컴 게임톡]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이례적인 기록이 나왔다.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자사의 간판 타이틀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가 전 세계 누적 4천 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는 2002년 첫 출시 이래, 매 시리즈마다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히트작으로 활약해 왔다. 특히 통산 3천 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지 불과 5개월 만에 이룬 성과라 의미가 더욱 크다.

이와 같이 갈수록 가파르게 상승하는 다운로드 추이의 요인으로는 ‘프리투플레이(Free To Play) 방식을 통한 대중적인 확산, 전 세계에 확고하게 자리잡은 브랜드 인지도, 입소문 효과를 통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마니아 등을 꼽을 수 있다. 전 세계 시장에서 스마트폰 보급의 확대와 함께 스마트폰 게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환경도 한 몫 하고 있다. 특히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인 ‘2012프로야구’는 현재 누적 7백 만 다운로드를 훌쩍 넘겨 시리즈 중 최고의 인기작으로 등극했다. 이 게임은 스마트폰에 특화되어 풀 HD 그래픽은 물론, ‘틸팅 타격’과 ‘제스처 투구’ 등의 신기술이 탑재되는 등 스마트폰으로의 진화에 성공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는 휴대폰 컬러 화면의 초창기부터 최근의 스마트폰 풀 HD 화면 시대까지 매 시리즈마다 흥행에 성공하고 있는 게임이다.
하나의 시리즈 브랜드가 10년 넘게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사례가 드문 만큼 글로벌 모바일 야구 게임의 최고봉으로서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는 모바일게임의 역사와 함께 해 온 수작으로 업계에 모범적인 선례를 남기고 있다.

최고의 모바일게임 브랜드의 명성을 잇고 있는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5천 만 다운로드 도전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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