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솔, 불가사리, 물방울 등을 자소에 표현, 여름 느낌 물씬

폰트를 통해 여름휴가의 기억을 생생하게 떠올릴 수 있을까?

폰트 디자인 기업 산돌커뮤니케이션(대표 석금호, www.sandoll.co.kr, www.sadollcloud.com)이 8월 휴가시즌을 맞아 여름휴가에 어울리는 신규 폰트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폰트는 바캉스, 아쿠아블루, 오빠믿어봐로 각 3종씩 총 9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름에 어울리는 개성을 지니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바캉스체는 자소에 파라솔 모양과 불가사리 모양을 더해 여름 해변가를 연상시키며 아쿠아블루체는 물방울 모양을 표현하여 시원한 여름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 출시된 폰트들은 산돌구름 플러스 서비스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산돌커뮤니케이션 디자인센터의 송미언 폰트 디자이너는 "한글 자소에 여름을 나타낼 수 있는 모양들을 자연스럽게 나타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말하며 "여름휴가지에서 찍은 사진에 여름 폰트로 문장을 새겨 넣으면 여름휴가의 생생한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게임톡 김신우 기자 mtau162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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