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출시한 '프리킥배틀'의 후속작

㈜코코소프트(대표 한경두)는 자사가 개발한 실시간대전 축구게임 ‘프리킥배틀2’(Freekick Battle 2)를 4일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리킥배틀2는 프리킥 상황에서 골대를 향한 슛의 재미를 모바일로 구현한 실시간 대전 게임으로, 지난 2012년 출시해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많은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프리킥배틀’의 후속작이다. 키커, 공격수, 골키퍼를 육성하며 상대 플레이어와의 프리킥 실력을 겨루는 프리킥배틀2는 유니티3D엔진으로 구현된3D 그래픽과 물리엔진을 적용해 실제 킥과 유사한 느낌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게이머들은 실시간으로 전세계 유저들과 매치할 수 있으며 비슷한 실력의 플레이어가 자동으로 매칭되면, 특정 시간 동안 같은 구조의 프리킥 상황에서 더 많이 득점하는 자가 승리하게 되는 방식이다. 물리엔진의 원리를 이용해 공을 차는 지점, 방향, 세기를 손끝으로만 조정하여 실제 선수가 발로 공을 차는 원리로 공이 날아가도록 플레이 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게이머들은 현재 준비 되어 있는 수백 가지 프리킥 상황에서 수비벽을 뚫거나, 수비를 뚫고 공격수에 패스하거나, 변화구로 골키퍼의 방어를 뚫는 등 섬세하고 전략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

‘프리킥배틀2’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cocosoft.fk2)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freekickbattle2)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게임톡 김신우 기자 mtau162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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