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별장’ 더글라스룸 6월 1일부터 선보여
‘숲 속의 별장’으로 불리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더글라스룸’에서 6월 1일부터 게임을 즐기는 싱글 및 커플을 위한 이색 게임 룸 패키지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우선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나만의 공간에서 원하는 게임을 즐긴다는 것이 메리트. 여기에 룸 서비스로 피자를 제공받는 이 패키지는 룸 타입에 따라 두 개 유형으로 나뉜다.
더글라스 룸 1박과 피자힐(Pizza Hill) 레스토랑 콤비네이션 피자(L사이즈) 룸서비스, 게임 콘텐츠 제공을 기본으로 더글라스 더블룸 1박으로 구성된 Type A는 주중은 18만1000원부터, 주말은 20만1000원부터다.
더글라스 세미 더블룸 1박에 해당하는 Type B는 주중은 16만1000원부터, 주말은 18만1000원부터(2인 기준/세금 및 봉사료 별도). 룸 서비스의 경우, 체크인 시 고객이 원하는 배달 시간을 확인 후 제공할 예정이다.
Type A에 속하는 더글라스 더블룸의 경우, 레이싱 게임 마니아들의 로망인 리얼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GT5 전용 시연대를 설치해 보다 실감나는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피자힐 피자를 추가 주문 시 30% 할인 혜택을 비롯해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내 레스토랑에서 식사 시 10% 할인(스페셜 프로모션 및 중복 할인 불가), 고메샵 더 델리 상품 구입 시 20% 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나만의 공간과 시간을 갈망하는 글루미족(gloomy족)들에게 이색 체험을 선사할 ‘Play&Stay with Playstation’ 패키지가 새삼 게임업계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관련기사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