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소프트가 개발, 게임빌이 퍼블리싱하는 글로벌 기대작

▲ 게임빌 3D 복싱게임 '펀치히어로'
[한경닷컴 게임톡]또 하나의 스포츠 기대작이 글로벌 스마트폰 게임 무대에 등장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신작 3D 복싱 게임인 ‘펀치히어로(PUNCH HERO)’를 10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코코소프트(대표 한경두)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퍼블리싱하는 글로벌 스마트폰 게임 기대작이다. 스마트폰의 특성을 살려 풀 화면을 터치하면서 짜릿한 승부의 긴장감과 호쾌한 타격감을 만끽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펀치히어로’는 주인공이 복싱에 입문, 챔피언이 되는 과정을 그린 게임으로, 총 20여 명의 캐릭터, 150개 이상의 코스튬, 70가지 이상의 도전 과제가 등장하는 방대한 게임이다.
특히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는 본인 혹은 친구들의 얼굴 사진을 활용하여 새로운 복서로 활동할 수 있는 기능도 신선한 재미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유저들은 한시도 긴장을 풀지 못하고 화면을 탭하고 슬라이드해야 하며, 상대방의 공격을 재빨리 피한 후 카운터 공격을 시도하는 플레이는 이 게임 최고의 묘미라는 평을 얻고 있다.

게임빌은 이미 코코소프트와 손잡고 ‘프리킥배틀’, ‘콜로세움 히어로즈’ 등을 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어 스포츠 기대작인 ‘펀치히어로’를 선보여 양 사의 시너지 효과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탄탄한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게임빌이 글로벌 스마트폰 게임 서비스 역량을 통해 이 게임을 어느 정도 흥행시킬 지 주목 된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lipgay1030@gmail.com)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