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홍 게임학회장-이장주 교수-이헌욱 변호사-김성곤 사무국장 발제 및 참석

두 번째 인터넷 게임중독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서울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7월 1일 손인춘 의원이 주최하고 K-IDEA에서 주관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발제 및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과도한 게임이용 문제, 올바른 진단과 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이재홍 게임학회장을 참석하며, 이장주 중앙대 심리학과 교수가 ‘게임의 중독적 담론의 기원과 역사’, 이헌욱 법무법인 로텍 변호사가 ‘게임 문제 해결의 국내외 접근법 비교’, 김성곤 K-IDEA 사무국장이 ‘게임산업의 현실과 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의 역할’로 발제를 진행했다.

개회사를 연 손인춘 새누리당 의원은 “인터넷 게임 중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과 기업과 사회가 책임을 지는 것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늘 토론회는 이 중 업계의 목소리를 들으며, 업계가 바라보는 게임 중독의 원인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게임 산업의 성장과 해결 방안은 대화를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협력적 관계에 있다. 객관적으로 문제를 직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과 가장, 사회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개회사를 전했다.

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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