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게임 명가 애니파크 개발....월드컵 시즌 맞아 축구팬 반겨

CJ E&M 넷마블의 축구 게임 브랜드인 차구차구가 모바일 게임으로 나왔다. 캐주얼 모바일 축구게임으로 개발된 ‘차구차구 for Kakao’(개발사 애니파크)가 바로 그것이다.

‘차구차구’는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모바일에 최적화된 간단한 조작 기능을 갖춘 캐주얼게임이다. 자동진행은 물론 터치 조작까지 지원한다. 정식 라이선스 획득으로 호날두, 메시 등 실존 유명선수들을 구현해 리얼리티도 함께 보장하고 있다.

이 게임은 주요 콘텐츠로 루키리그부터 슈퍼스타리그까지 총 5개 리그를 즐길 수 있는 ‘싱글모드’와 실시간 전략으로 친구와 승부하는 ‘배틀리그’, 폭탄맨펌프킨 등 다양한 캐릭터와 대결하는 스테이지 방식의 ‘스페셜리그’, 리듬게임과 유사한 형식의 ‘미니게임’ 등을 갖췄다.

또, 게임 중 구단주가 등장해 도전 미션 제공하거나, 보유 선수단 전체 몸무게가 일정치 이하일 경우 세트덱 발동 등 축구를 잘 모르는 이용자들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월드컵 시즌을 앞둔 만큼 많은 축구 팬들은 물론, 축구 게임을 접하지 않았던 유저들이 호응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게임톡 송경민 객원기자 songkm7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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