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RPG”딥딥던전”와 FPS”에너미스팟:전쟁의서막”

㈜루노소프트(대표:김복남)는 2014년 4월10일 아이큐비(대표:한정민)에서 개발한 “딥딥던전(Deep Deep Dungeon)”을 상용화 한데 이어 5월15일에는 엑스지오(대표:한형준)에서 개발한 “에너미스팟:전쟁의서막”을 상용화 했다고 밝혔다.


개발을 담당한 ‘아이큐비’와’엑스지오’는 해당 장르에서 오랫동안 동종 장르게임을 장인정인으로 만들어 오고 있는 몇 안 되는 중소 개발스튜디오 중 하나이다.


각 게임을 면면을 살펴 보자면, 우선 “딥딥던전(Deep Deep Dungeon)”은 5개의 테마로 구성된 전체 50층의 던전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당 던전들은 언제나 새로운 기분으로 즐길 수 있도록 랜덤으로 던전이 생성 된다. RPG의 필수 요소인 단계(10단계)별 강화 무기가 수종이 있고, 해당 무기와 방비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더 높은 난이도의 던전을 공략하게 된다. 게임의 플레이는 게이지를 맞추는 방식을 채택하여 접근이 간단하면서도 크리티컬을 노리는 중독성을 잘 살렸다.


그리고 “에너미스팟:전쟁의서막”은 모바일에선 흔한 장르가 아닌 밀리터리 1인칭슈팅게임(FPS)이다. 개발을 담당한 엑스지오(장재원기획팀장)는 전장의 긴장감, 적의 숨소리, 총구의 미동 등 세세한 부분을 연출하는데 많은 노력을 할애 했다고 한다. 또한 “저격모드, 헬기모드, 재블린모드등 다양한 모드를 통해 유저들은 긴장을 늦출 수 없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픈을 기념하여 “에너미스팟:전쟁의서막”은 매일매일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3000EP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한편, 루노소프트에서 서비스한 두 종의 게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무료다운로드 받아 플레이 해볼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김신우 기자 mtau1625@gmail.com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