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클, 웅장한 스케일 액션 RPG ‘길가메시 영웅전’ 출시

길가메시 영웅전
[게임톡] 수메르 점토판에 새겨진 인류 최초,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바빌로니아의 서사시 ‘길가메시’가 내 손안에 들어온다.

모비클(대표: 정희철)은 ㈜ICG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웅장한 스케일의 모바일 액션 RPG ‘길가메시 영웅전’을 지난 4월 30일 SKT을 통해 출시했다.

하나의 게임 안에서, 쌍검을 이용한 재빠른 공격과 더불어 청룡을 소환할 수 있는 길가메시와 긴 창을 이용한 맹렬한 연속기와 봉황을 소환하는 엔키두 중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하여 게임을 할 수 있다. 게임 도중 나타나는 각 캐릭터들의 커다란 일러스트와 대사는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또한 선계, 마계, 천계를 그린 다양한 컨셉의 맵에서, 기존 게임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거대한 몬스터와의 전투로 보다 박진감 넘치는 연출과 함께 리얼한 타격감을 맛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필드맵을 클리어 하면 콤보와 임무 시간을 계산하여 랭킹이 매겨지는데, 등급에 따라 특별한 보물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이밖에도 10개의 여의주를 모아 더욱 강력한 스킬로 업그레이드하거나, 아이템 합성과 분해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무엇보다 ‘길가메시 영웅전’은 SKT 내부 평가에서 게임성을 인정 받아 5월의 킬러게임으로 선정돼 높은 다운로드를 기대하고 있다. 네이트 메인에서 바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길가메시 영웅전’은 출시 기념으로 ‘???? 영웅전’이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에 들어갈 정답을 리플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노트, 개그투나잇 예매권, 문화상품권 5000원권 등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모비클 홈페이지(http://www.mobicl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처폰과 스마트폰 게임시장이 2:8까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피처폰용 신작 게임은 거의 자취를 감추었다. 이 같은 상황임에도 줄구하고 모비클에서는 작은 시장이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자세를 보였다. ‘길가메시 영웅전’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바빌로니아의 서사시인 수메르 왕 길가메시의 설화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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