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양띵’과 함께 가정의 달 이벤트 진행

초통령 ‘양띵’을 '케로로팡팡'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CJ E&M은 자사의 유ㆍ청소년 온라인 포털 ‘투니랜드’ (www.tooniland.com)에서 퍼블리싱하는 게임 '케로로팡팡' 내 논 플레이어 캐릭터(Non-Player Character, 이하 NPC)로 인기 크리에이터 ‘양띵’이 등장한다고 밝혔다.
CJ E&M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일본 애니메이션 ‘개구리중사 케로로’를 원작으로 한 온라인 슈팅 게임 '케로로팡팡' (http://kerorop.tooniland.com)에 인기 크리에이터 양띵을 등장시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다음 달 4일까지 '케로로팡팡' 안에서 양띵은 특유의 귀여운 외모와 우렁찬 목소리로 여러 가지 미션(퀘스트)을 제공하게 되며, 양띵의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게이머는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 할 수 있다.
'케로로팡팡'에서는 양띵 캐릭터 등장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케로로팡팡' 신규 가입자들에게는 문화상품권, 게임 아이템 등을 대폭 지원해주며, 양띵의 퀘스트(미션)을 달성한 게이머들에게는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문화상품권, 투니툰, 게임 아이템 등을 선물한다.
양띵의 콘텐츠를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양띵in me' 앱을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로드 받아도 행운을 잡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양띵in me' 앱 다운로드 수가 2만건, 2만 5천건을 돌파할 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밖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무기 아이템 구입시 추첨을 통해 투니툰을 제공하는 ‘신규 무기 업데이트 이벤트’, ▲매일 플레이시 아이템을 선물하는 ‘출석체크 이벤트’, ▲평일 특정 시간에는 경험치를 2배, 주말 특정 시간에는 팡을 2배 더 제공하는 ‘가정의 달도 Hot하게! Hot time!’ 이벤트, ▲퀘스트를 통해 유치원 의상, 카네이션 등 가정의 달에만 가질 수 있는 한정판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CJ E&M은 양띵과 '케로로팡팡'의 콜라보레이션 내용을 담은 TV 광고도 방영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띵이 처음으로 참여한 TV광고인 '케로로팡팡'의 광고는 투니버스 채널 및 양띵의 유튜브, '양띵 in me'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 E&M 관계자는 “평소 게이머들 사이에서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크리에이터 그룹’ 파트너 양띵을 '케로로팡팡'의 캐릭터로 선정,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케로로팡팡'만의 색다른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콘텐츠 및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띵은 100만 명 이상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로, 지난 해 8월부터 CJ E&M의 '크리에이터 그룹' (www..creatorgroup.com) 파트너가 되어 활동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제 1회 유튜브 뮤직 어워드 (YouTube Music Awards)'에서 ‘전세계 최고 유튜버 50인’에 선정되어 글로벌 경쟁력도 인정받는 바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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