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프로야구-낚시의 신-인생역전 윷놀이-골프스타 취미 세트 이벤트 진행

▲출처=KBS 홈페이지
KBS의 ‘미스터 피터팬’은 4월 4~5일 2부작으로 방영된 중년 예능이다. 일과 가정에 치인 40대 남성들에게 새로운 놀이문화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중년의 남자 연예인들은 아지트에 모여 새로운 취미 생활에 도전하며 삶의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달이다. 회사 책상에 앉아 야근을 하며 서류를 들여다보고 통장에 찍힌 야근 수당을 보며 스스로를 위로하기보다, 집에 일찍 들어와 식탁에 앉아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아이가 그린 그림을 바라보며 가정의 행복을 느껴야 하는 달이기도 하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아빠들은 더욱 힘들다. 가정도 회사도 모두 신경써야하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평일엔 바삐 일하고, 주말에는 아이와 놀아주면 벌써 일주일이 지나있다. 대한민국의 아빠들에게 ‘취미 생활’이란 사치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40대 남성, 특히 대한민국의 아빠들에게 취미생활은 중요하다. 삶의 또 다른 전환점이 되고, 일과 가정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를 개운하게 풀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물리적 시간이 부족한 아빠들을 위해 가정의 달 5월, 간접적으로나마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컴투스의 ‘3040 취미 4대장’ 게임들이 야심찬 이벤트를 준비했다.

■ “지하철 안 DMB는 그만! ‘컴투스프로야구’에서 짜릿한 게릴라 이벤트”

바야흐로 야구의 계절이다. 벌써 젊은 커플들은 야구장 데이트와 치맥(치킨과 맥주)을 즐긴다. 하지만 아빠들은 야구장은 고사하고, 무한 야근으로 지하철 안 DMB 중계로 만족한다.

컴투스의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는 4월 24일 업데이트를 통해 스페셜 선수(55~59 오버롤 선수)를 추가하고, 클랜전 매칭 시스템을 변경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업데이트보다 파워업한 이벤트로 아빠들에게 힘을 준다.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일매일 퇴근 시간 타이밍인 18시 50분부터 20시 50분까지 약 2시간동안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점심 먹고 졸음이 올 시간인 14시부터 14시 30분까지는 몬스터 및 선수가 등장해 졸음을 쫓아주기도 한다.

어린이날인 5월 5일과 석가탄신일인 5월 6일에는 게임에 접속할 때 AP, 캐시, 무료리포트, 스페셜 선수, 몬스터 선수를 획득 가능한 선물 상자를 지급한다. 사람이 북적이는 동물원에서 체력이 방전되었을 때, 잠깐 들어가 스페셜 선수 획득의 소소한 기쁨으로 체력을 충전해보자.

■ “‘낚시의 신’, 고등어 한 손 같은 골드 한 손 이벤트”

조용하고 느긋하게 흘러가는 잔잔한 강, 혹은 바위섬을 시원하게 때리는 푸른 파도. 여기에 펄떡거리는 팔뚝만한 물고기를 낚아 올리는 손맛을 더한다면, 낚시 마니아 아빠들은 참을 수 없는 갈증을 느낀다.

하지만 가정을 뒤로한 채 낚시를 떠나는 무모한(?) 행동은 가정의 달 5월에 금물이다. 컴투스의 ‘낚시의 신’에서는 슬픈 강태공들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달 4월 21일 물고기 잡기 퀘스트 업데이트를 통해 제한된 시간 안에 미션 물고기 3마리를 모두 낚으면 골드를 지급한다.

어버이날인 5월 8일까지는 골드 구매 시, 최대 50% 추가 골드를 지급하는 1 플러스 0.5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등어 한 손 같은 골드 한 손 이벤트에서 조금이나마 낚시의 갈증을 해소해보자.

■ “묘한 경쟁 심리 자극하는 윷놀이, ‘인생역전 윷놀이’에서 제대로 붙자”

가족이 함께 모이는 자리에 빠지면 섭섭한 윷놀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건전한 보드 게임이다. 더불어 어느덧 플레이 시간이 길어질수록 ‘누가 더 높이 던지나’, ‘누가 더 모와 윷이 잘나오나’를 겨루며 각 집안 아빠들의 묘한 경쟁 심리를 자극하는 게임이기도 하다.

컴투스의 ‘인생역전 윷놀이’에서는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지인들과 윷놀이를 할 수 있어 뻐근한 팔의 피로는 잠시 접어두어도 좋다. 여기에 모바일 윷판에서 제공되는 이색 아이템과 ‘낙 방지’, ‘말 업고 출발’ 등의 스킬을 활용한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가 재미를 더한다.

5월에는 매일 10판씩 5일 연속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면 게임 머니인 ‘코인’과 게임 내 캐쉬인 ‘크리스탈’ 보상을 지급한다. 황금연휴와 더불어 어버이날이 있는 주말까지 지난 5월 12일까지 진행된다.

■ “공 치기 어려운 현실이지만, ‘골프스타’에서는 승급도 할 수 있다”

3040 아빠들의 스포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골프다. 푸른 잔디밭에서 시원하게 공을 치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싶은 아빠들이지만, 현실은 푸른 잔디밭으로 피크닉을 나와 아이와 함께 장난감 비행기라도 날리는 봉사정신을 발휘해야 한다.

컴투스의 ‘골프스타’는 연승 이벤트로 어버이날인 5월 8일까지 월드 챔피언십 종료까지 자신의 순위가 지난주와 비교해 높아질 경우 200 STAR를 지급한다. 또한 5월 6일까지는 1:1 매치 연승에 따라 고급 보상 아이템도 지급할 예정이다.

승급 이벤트로는 5월 8일까지 승급하는 유저들에게 주니어, 아마추어, 세미프로, 프로 승급 기준으로 보상 아이템도 지급할 예정이다. 현실에서는 공을 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소박하게나마 ‘골프스타’에서 시원하게 공을 날리며 승급을 노려보는 건 어떨까.

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