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총 6개국어, 유럽 45개 국 서비스

㈜조이맥스(대표 김창근)의 자회사 아이오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에서 서비스하는 인기 대전 액션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www.lostsaga.com)'가 유럽 공략에 나선다.

위메이드는 24일(한국시간) 넥슨유럽(대표 장근욱)과 손잡고 '로스트사가'의 유럽 공개 서비스(http://en.lostsaga.nexoneu.com/) 를 실시했다.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폴란드어 및 터키어 등 총 6개국어를 지원하며 유럽 내 45개 국에 서비스된다.

'로스트사가'는 100종 이상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다양한 게임 모드로 무장한 대전 액션 게임으로 전세계 1,800만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동남아시아 최대 게임시장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인도네시아에서 동시접속자 10만 명을 돌파하며 현지 시장 2위를 기록하는 등 국민 게임으로 손꼽힌다.

또한 지난 4월 11일 남미 정식 서비스에 이어, 텐센트를 통해 5월 중 중국 시장에서 첫 베타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는 등 전세계 61개국에 서비스 되며 글로벌 콘텐츠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

위메이드측은 “'로스트사가'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넥슨유럽과 긴밀하게 협력 해 온 만큼, 현지이용자들의 입맛에 맞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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