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7~9일 3일간 비공개테스트 깜짝 공지…5월20일 정식서비스

일본 열도에 상륙을 앞두고 있는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이 현지 첫 테스트를 한다.

엔씨재팬(대표 카나자와 켄)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5월7~9일 2만 명을 대상으로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키로 결정했다. 

공지는 “5월 20일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CBT를 진행하기로 급하게 결정했다”고 깜짝 결정을 전했다

이 같은 깜짝 테스트 결정에 따라 5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사전 캐릭터 생성 서비스는 당초 계획보다 이른 오는 30일 종료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지난 15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캐릭터 사전생성 서비스에서 만든 캐릭터를 활용한 게임플레이가 가능하다.

엔씨재팬은 현재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터 참가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블레이드&소울’은 일본에서 5월 7일 첫 테스트를 시작으로 같은 달 13~15일 리미티드 트라이얼 테스트, 16일부터는 오픈 트라이얼 테스트로 전환된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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