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개발, 5일만에 10만명 사전예약 참여자 돌파, 10명 난투장 시스템

모바일 게임 기업 4:33(www.433.co.kr)은 자사의 액션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기대작 '블레이드 for Kakao(이하 블레이드)‘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4월 21일 서울시 압구정 CGV 씨네드쉐프에서 진행했다.

‘블레이드’는 7일만에 사전예약 참여자가 10만 명을 돌파했다. 이미 진행된 2번의 비공개테스트에서 80%에 육박하는 재 접속율을 나타냈던 신작 액션RPG로, 5일 간의 테스트 기간 동안 한 차례의 서버다운 없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마친 바 있다.

소태환 4:33 대표는 “손바닥 안의 사각형에 담을 수 있는 모든 액션을 담았다. 기술을 사용할 때 마다 짜릿한 특수 효과는 물론 터치 한 번으로 일격필살의 기술을 펼치는 최고의 액션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블레이드’는 국내 최초로 언리얼 엔진3로 제작된 스마트폰 액션RPG로, 궁극의 액션을 추구한 게임이다. 유저는 스킬트리 시스템을 통해 ‘스릴 넘치는 일섬’이나 ‘시원한 무쌍’ 등 보다 화려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무기, 투구, 갑옷, 장갑, 신발, 망토, 목걸이, 반지 등 총 8개의 아이템들을 강화시켜 게임 내 최고수로 거듭날 수 있다. 아이템 강화는 D급부터 S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되고 유저의 노력만으로도 아이템 파밍을 통해 최고수 유저가 될 수 있다.

아울러 동종 장르에서는 볼 수 없었던 난투장 시스템은 10명이 실시간 실력을 겨루고, 맵 곳곳에서 무작위로 생성되는 아이템을 얻기 위한 눈치 작전을 벌이며 재미가 배가시킬 수 있다.

이외에 화려한 액션을 뽐내는 고퀄리티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로딩 시간이 거의 없으며 최적화를 통해 갤럭시S2에서도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한 점이 장점으로 발표됐다.

액션스퀘어의 김재영 대표는 “지난 3년간 최고의 모바일 액션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액션스퀘어 개발력의 정수가 담긴 차별화된 모바일 액션 게임 ‘블레이드’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블레이드’는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4월 22일 국내 유저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출시 후 ‘블레이드’를 다운로드 받으면 카카오 이모티콘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출시 이후 공서영 아나운서와 개그맨 조윤호가 홍보 모델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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