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에서 개발 중인 초대형 PC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ICARUS)'가 금일(11일) 신규 서버 ‘텔리오’를 전격 추가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회사측은 지난 4일(금)부터 시작한 '이카루스' 캐릭터 사전 등록 서비스의 폭발적인 참여로, 준비된 서버 내 캐릭터 생성 가능범위를 초과해 긴급히 신규 서버를 투입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공개서비스 직전 주말을 앞두고 캐릭터 사전등록은 더욱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어, 차주 14일(월) 사전 등록 종료 전까지 이용자 유입 및 상황에 따라 서버 추가 등 신속한 대응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캐릭터 사전 등록 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서버, 종족, 직업, 캐릭터명을 미리 확보할 수 있는 서비스로, 다양한 외형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나만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생성하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현재, 이용자들은 '이카루스'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길드 모집, 다양한 게임팁, 등 게임 관련 각종 정보와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 및 공개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 온라인 게임의 자존심을 지켜줄 '이카루스'는 중세 유럽 스타일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전투,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다.

2014년 최고의 기대작 '이카루스'의 공개 서비스는 4월 16일(수)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한 세부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icarus.wemad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