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및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 지역 상반기 중 서비스 계약 체결 예정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052770)은 ZQ Games Inc(대표 Michael Zhang)와 자사에서 개발한 모바일 게임 '천만의용병’에 대한 글로벌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10일) 밝혔다.

‘천만의용병’ 북미와 유럽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 ZQ Games는 ‘pocket Knights’ 등 다수의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회사로 조만간 아시아 지역을 제외한 ‘천만의용병’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글로벌 서비스 대상 지역은 영어와 불어, 독일어를 사용하는 전 세계 모든 국가가 포함된다.

또한 북미와 유럽 지역 외에도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다수의 퍼블리셔에서도 ‘천만의용병’에 대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어 상반기 중에는 아시아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서비스에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와이디온라인은 “'천만의용병은 국내 서비스를 통해 게임성과 사업성이 검증된 게임” 이라면서 “다수의 모바일 게임 서비스 경험이 있는 ZQ Games와 적극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갈 것” 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지역에 대한 글로벌 게임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세계로 뻗어가는 ‘천만의용병’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12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천만의용병’은 2D 도트 그래픽과 쿼터뷰 방식 등 과거 유행했던 PC패키지 게임 분위기를 기반으로 과거 RPG의 다양한 컨텐츠 요소를 채택해 더욱 친근하고 쉽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모바일 턴제RPG게임이다. 다양한 능력과 스킬을 보유한 용병 수집과 육성, 240여 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배틀 월드, 이용자간의 전투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특색이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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