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전문 퍼블리싱 기업 ㈜팡게임(대표 지헌민)이 2014년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금일(8일) 공개했다.

와인드업, 에다전설, 구몽 온라인, 루나플러스 등을 서비스하며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튼튼한 내실을 다져온 팡게임은, 연초 웹 게임 오퍼레이션7과 퀸즈스워드을 연이어 오픈하며 2014년의 시작부터 웹 게임 시장에 거센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더불어, 오는 4월 팡게임은 자사에서 야심차게 준비 중인 신규 프로젝트 라인업인 모바일 게임 3종을 필두로 온라인 시장을 넘어 모바일 유저를 대상으로 그 저변을 넓히기 위한 공략에 나섰다.

4월 중순 출시 예정을 앞두고 있는 대전 슈팅 게임 '캐논스타'는 과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포트리스2'와 동일한 장르의 대전 슈팅 게임으로, 모바일 환경 최적화를 통해 쉽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전략 요소와 실시간 온라인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온라인의 재미를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풀 네트워크 소셜 게임이다.

애니메이션 케로로를 스마트폰 속에 그대로 녹여낸 액션 슈팅 게임 '케로로 액션히어로'는,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바탕으로 실제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되어 케로로의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거나 적으로 맞서 싸우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폭넓은 연령대에서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으며 5월 중 출시 예정이다.

'팡게임'의 인기 웹 RPG '구몽온라인'을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는 '구몽 모바일(가제)'은 쉽고 편리한 조작으로 세상에서 가장 쉬운 모바일 MMORPG를 구현했으며, 200개의 던전과 2000개의 퀘스트를 바탕으로 쉼 없는 재미와 활력 넘치는 커뮤니티성을 강조한 모바일 MMORPG로 5월 중 출시 예정이다.

팡게임의 지헌민 대표는 “그간 서비스해왔던 온라인 게임 시장을 넘어 모바일 플랫폼으로의 첫발을 내딛게 된 것에 대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팡게임의 이름처럼 팡팡 터지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바탕으로 모바일 유저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