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 시 후방에 있는 아군 보호해주는 특성 눈길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최관호)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피크네코(대표 임춘근)가 개발한 밀리터리 소셜네트워크게임(이하 SNG) ‘워스토리 for Kakao’가 소련군 추가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 최초 밀리터리 SNG ‘워스토리 for Kakao’는 현재까지 200만 누적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2013년 1월 출시 후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여성 이용자 중심의 농장 경영 방식 SNG에서 벗어나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군대 육성과 긴장감 있는 전투가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이번에 진행된 소련군 업데이트는 이용자들의 요청을 반영하여 이뤄진 점이 특징이다. 소련군은 기존 독일군, 연합군 진영에서 모두 영입해 사용할 수 있는 공통유닛으로, 전투 시 적군의 공격으로부터 후방에 있는 아군을 보호해 주는 특성을 지닌다. 총력전, 워게임 등에서 모은 설계도 조각을 기밀문서와 조합해 생산하거나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네오위즈인터넷 고윤호 사업팀장은 “오랜 시간 ‘워스토리 for Kakao’를 아껴 주시는 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소련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와의 소통을 통한 콘텐츠 추가를 적극 추진하는 등 다양한 재미 요소를 제공하여 장수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워스토리 for Kakao’는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게임을 검색하거나 다운로드 페이지 (http://ppl.cm/warstoryDL)를 통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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