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풍 TCG와 퍼즐 RPG의 묘미 강점, 아마존 시장으로 인기 확대 나서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이 글로벌 히트작 ‘스피릿스톤즈(SPIRIT STONES)’를 아마존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스피릿스톤즈’는 판타지 풍 TCG와 퍼즐 RPG의 절묘한 묘미를 강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거듭하고 있는 게임으로 아마존 앱스토어 시장으로 인기 확대에 나서 주목된다.

‘스피릿스톤즈’는 판타지 타일 형식의 퍼즐을 전략적으로 이용하면서 전투를 진행하는 스마트폰 게임이다. 400장 넘는 히어로 카드를 활용해 유니크한 스쿼드를 만들 수 있고, 500여 개의 스테이지를 통해 다이내믹한 전투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번체)의 기본 언어에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를 추가, 7개 국가의 언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고퀄리티 그래픽 디자인과 전략적인 플레이 요소가 호평을 받으면서 남미 지역을 필두로 해외 지역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출시 5개월이 지난 지금도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 프랑스, 터키 등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 장르 매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마존 앱스토어는 전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의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대규모 글로벌 오픈 마켓이다. 이 오픈 마켓의 주요 시장으로 알려진 미국, 캐나다를 포함한 북남미 지역에서 이 게임의 인기가 높았던 것도 이번 출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는 대목이다. 게임빌과 엔터플라이(대표 이준희)가 글로벌 유명 히트작인 ‘에어펭귄’에 이어 연달아 흥행시킨 게임이라서 퍼블리셔와 개발사 간의 긴밀한 파트너쉽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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