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레벨 상향 조정, 신규 보패 추가 등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

모바일 게임 전문 퍼블리셔 에이콩은 4월 3일 코믹한 영웅들의 유쾌한 RPG ‘와글와글 영웅전’을 티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와글와글 영웅전’은 사전 등록 이벤트 참가자 4만 명, 네이버 앱스토어 10일 연속 무료 부문 1위, 구글 플레이 신규 무료 게임 순위 8위를 기록하는 등 이미 유저들의 검증을 받은 게임으로, 에이콩은 이번 T스토어 출시를 통해 더 많은 유저들에게 좋은 게임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에이콩 관계자는 “네이버 앱스토어에 이어 구글 플레이까지 보내 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티스토어 유저들에게 양질의 게임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유저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티스토어 출시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에이콩은 티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30레벨 돌파 시 추첨을 통해 코에이 삼국지12 TREASURE BOX 를 증정하며, 다운로드 수가 1만, 5만, 10만에 도달할 때마다 아이템을 전원에게 증정한다. 7일 동안 매일 로그인을 하면 레벨업에 필요한 아이템은 물론 삼국지의 유명 무장 ‘관우’를 받을 수 있고, 첫 결제 시 100%를 보너스로 추가 지급하는1+1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그 밖에 에이콩 공식 카페에서만 펼쳐지는 이벤트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또한 와글와글 영웅전의 티스토어 출시와 발맞추어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캐릭터 최고 레벨이 90레벨로 상향 조정 되었으며, 이에 따라 90레벨 장비인 ‘천경’ 장비가 새로 등장해 영웅들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보패 시스템에는 기존 보패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고급’ 보패 시리즈가 추가되었다. 이번 업데이트는 영웅들을 강하게 키울 수 있는 콘텐츠가 늘어나게 되어 자신의 팀을 더욱 성장시키려는 유저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와글와글 영웅전’은 고대 시대의 영웅들과 함께 마계의 적들과 싸워 천계의 평화를 구한다는 스토리로, 삼국지, 봉신연의, 서유기 등에 등장한 다양한 영웅들이 SD캐릭터로 재탄생 해 귀여움을 더했으며, 타 게임과는 다른 유머 감각으로 PRG에 다가가기 어려웠던 유저들에게도 환영을 받고 있는 게임이다. 쉽고 편리한 자동 전투, 짬짬이 즐길 수 있는 캐쥬얼한 플레이 타임, 진형 배치에 따라 달라지는 전투 결과, 다른 유저와 실력을 겨뤄 볼 수 있는 무투전 시스템 등 유저들이 지속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웰메이드 게임이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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