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가 직접 공략하는 게임 방송 등 커뮤니티 요소 강화 본격화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자사에서 서비스중인 모바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FC매니저 모바일 2014(FCManager Mobile 2014 이하 FCMM 2014)’의 유저 확대 및 폭넓은 인지도 확산을 도모하고자 ‘㈜아프리카TV(대표 서수길)’의 모바일 게임 플랫폼 ‘아프리카TV 게임센터’에 공식 입점을 준비중이라고 오늘 밝혔다.

오는 4월 말경 FCMM 2014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마련될 아프리카TV 게임센터는 지난 해 9월부터 서비스가 시작된 모바일 게임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 활동중인 인기 ‘BJ(Broadcasting Jockey)’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클랜 활동부터 초대 메시지 전달을 통한 게임 설치, 그리고 게임 공략 방송 등 커뮤니티 중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한빛소프트 측은 이번 게임센터 출시를 바탕으로 아프리카TV가 갖추고 있는 무궁무진한 유저 풀의 유입을 타진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장기적으로 게임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아프리카TV가 확보하고 있는 방송 컨텐츠와 BJ들과의 연계를 기반으로 ‘커뮤니티’까지 아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즉, 방송 컨텐츠를 통해 BJ가 게임을 방송하며 어려운 부분을 직접 공략해줄 예정이며, 이를 시청하는 유저들에게 보다 친밀하게 다가감으로써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효과 또한 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아프리카TV가 보유중인 ‘축구 방송 라이선스’의 지원도 유저 확대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부분이다. 아프리카TV는 ‘프리미어 리그(EPL)’와 ‘K리그 중계권’을 보유하고 있어 전(全) 경기가 모바일과 PC로 생중계되고 있다. 이렇듯 축구를 즐겨 찾는 시청자들에게 FCMM 2014를 직접적으로 홍보하고,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가 가능해 전체적인 모객 활동에서 상당한 성과가 기대된다.

한편, 게임센터 입점과 함께 FCMM 2014의 누적 다운로드 수치는 최근 50만을 돌파하며 유저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으며, 현재 개발이 완료되어 심의가 진행중인 ‘IOS 버전’을 통해 5월 중으로는 해외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부분인 만큼, 오는 6월에 개최되는 ‘전세계 축구 축제’에 앞서 전체적인 인기 지표 또한 다시 한 번 상승곡선을 그려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FCMM 2014’는 국내 축구 매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리에 서비스중인 축구 매니지먼트 온라인 게임 ‘FC매니저’의 기본 요소와 장점은 채용하고, 5인치 핸드폰 액정에 최적화된 ‘유저 인터페이스(UI)’ 구성과 신규 시스템으로 중무장한 스마트폰 축구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개발사에서 국내 최초로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한 기간까지 총 5년간의 노하우가 이 게임에 집약되고 축적되었음은 물론, 오는 2014년 6월에 개최되는 ‘축구 축제’를 겨냥해 전세계 축구 매니지먼트 게이머들을 아우를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게임성으로 개발하고, 서비스되고 있다.

축구 매니지먼트 모바일 게임 ‘FC매니저 모바일 2014’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FCMM 2014 공식 홈페이지(http://mobile.hanbiton.com/FCMM2014.aspx)’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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