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BJ들의 소속 세력 알리기 대결, 꼴지 BJ에게는 여장 벌칙 화제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SOE)에서 개발한 MMOFPS(다중 접속 1인칭 슈팅 게임) ‘플래닛사이드2’의 ‘BJ와 함께 하는 모병 프로젝트 라이브쇼’를 오늘 저녁 10시부터 2시간 동안 아프리카tv를 통해 진행한다.

‘플래닛사이드2’는 오는 4월 16일 국내 첫 CBT를 앞두고 유명 BJ인 메도우헌터, 이상호, 솔선생 등과 함께 대규모 모병을 위한 라이브 방송을 방영한다. 이들 3명의 BJ는 CBT 기간 중 활동할 각자의 세력을 알리고, 시청자들로부터 선택을 받는 형태로 진행된다. 라이브쇼를 시청하고 선택에 참여하는 사람에게는 문화상품권, 퀵뷰 등 다양한 경품도 주어진다.

이번 라이브쇼의 하이라이트는 라이브쇼가 마무리될 때쯤 획득한 페이스북 ‘좋아요’ 숫자에 따라 주어지는 벌칙에 있다. 가장 적은 ‘좋아요’를 획득한 BJ에게는 여장을 해야 하는 벌칙이 주어질 예정이라 방송 전부터 BJ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BJ들은 ‘플래닛사이드2’의 특별 테스터를 1,000명씩 모집할 수 있으며, CBT 기간 중 같은 세력 일원으로 활약할 유저 300명은 별도로 선정한다. 이번 라이브쇼뿐 아니라 CBT 기간인 4월 18일과 19일 양일간 BJ간의 게임 내 격돌도 라이브로 생중계돼,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다음 허진영 게임서비스본부장은 “각기 다른 컨셉의 3개 세력이 서로간 전쟁을 통해 영토를 점령하는 게임인 만큼, 3인의 개성 넘치는 BJ들이 각기 세력을 소집해 전쟁을 펼침으로 더욱 재미있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게임 속 각 세력을 대표하는 인기 BJ들의 치열한 경쟁과 전투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플래닛사이드2’는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MMOFPS로, 보병전, 기갑전, 공중전 등의 다양한 형태의 전투를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거대한 스케일의 게임 방식과 치밀한 전략 전투 등으로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스팀을 통해 북미, 호주, 유럽, 러시아, 중국 등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 진행되는 CBT는 4월 16일부터 5일간 진행되며, 테스터 참가는 4월 1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플래닛사이드2’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ps2.daum.net)와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ps2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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