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아이폰용 출시 다운로드 1위 “이용자 위해”

▲ 카오스베인
[게임톡] 인기 스마트폰 RPG '카오스베인'의 아이폰 이용자만을 위한 전용서버를 26일 전격 오픈한다.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 www.netmarble.net)은 자사의 스마트폰 RPG‘카오스베인’(개발사 모비클, 대표 정희철)이 아이폰 이용자들만을 위한 전용서버를 26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T스토어에 공개해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만 월 6억선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카오스베인’은 아이폰용을 지난 5일 출시한 바 있다. 아이폰용으로 출시되자마자 전체 무료 게임순위 1위에 등극하는 등 인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마트폰 게임 중에 아이폰 이용자만을 위해 전용서버를 따로 여는 게임은 드물다. 넷마블은 ‘카오스베인’은 아이폰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파격적으로 아이폰 전용서버 오픈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게임은 광전사·전사·암살자·성기사·마법사 등 5가지의 게임 캐릭터를 성장시켜가는 액션 판타지 RPG다. 넷마블은 ‘카오스베인’의 핵심 콘텐츠 업데이트도 지속적으로 단행하면서 이용자들과 눈높이를 맞춰가고 있다.

백영훈 넷마블 본부장은 “‘카오스베인’은 지난 2월 신규 던전 업데이트에 이어 내달 초 길드전 모드를 추가하는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핵심 콘텐츠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단행해 국내 넘버원 스마트폰 RPG로서의 명성을 지켜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고객 성원에 감사하는 이벤트를 내일부터 5월 2일까지 일주일간 전 서버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던전의 최강 보스 몬스터를 잡으면 콘(캐시아이템), 골드(게임머니) 등이 들어있는 보물상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http:mobile.netmarble.net)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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