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감-UI 업그레이드 된 2차 CBT 쿠폰, 새로운 콘텐츠 칼페온 기대감 UP

‘검은사막’ 원정대가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찍고 드디어 서울로 왔다.

3월 29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펄어비스가 개발한 다음커뮤니케이션의 MMORPG ‘검은사막’의 전국원정대의 마지막 증정 이벤트가 열렸다. 총 700여명의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상호 사회자의 재치있는 입담과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서 기다린 수많은 유저들로 용산은 후끈 달아올랐다.

3월 27일 오전 10시에는 부산, 오후 7시에는 대구, 28일 오전 10시는 광주, 오후 7시엔 대전이라는 강행군을 벌인 전국원정대는 각 지역별로 500여명에게 2차 CBT 초대 쿠폰과 특별 제작한 ‘검은사막’ 마우스 패드를 증정했다.

서울에서 첫 번째로 초대권을 받는 유저는 “성남에서 10시에 출발해 11시정도에 행사장에 도착해 줄을 섰다. 물론 어제 밤 10시를 말하는 것이다. 첫 번째로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함영철 다음커뮤니케이션 검은사막 팀장은 “이번 2차 CBT에서는 지난번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우선 지난번 유저들에게 지적을 받았던 UI와 타격감을 업그레이드 했다. 또한 1차 CBT때보다 칼페온이라는 새로운 지역이 열리기 때문에 콘텐츠도 2배 이상 많아진다. 새로운 룰로 즐길 수 있는 공성전과 상향된 그래픽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검은 사막'은 4월 중순 중 2차 CBT를 진행하며, 이번에는 3주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검은사막’을 기대하는 수많은 유저들의 기대감과 게임 속 캐릭터를 아름답게 코스프레한 모델까지 함께하며 뜨거웠던 현장을 사진을 통해 살펴보자.

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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