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10일 강연 상세 스케줄 공개, 유니티5의 상세한 특징 소개

유니티 코리아(대표 양우형, www.unity3dkorea.com)는 오는 4월 9~10일 양일간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되는 세계적 규모의 유니티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 코리아 2014(Unite Korea 2014)’의 상세 세션 스케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세부 일정에 따르면 금년 행사는 ‘상상하는 모든 것이 현실이 된다’는 컨퍼런스 주제에 맞춰 게임 개발, 시뮬레이션, 비쥬얼라이제이션, 애니메이션, 교육 등의 분야별 다양한 주제의 강의로 구성된다. 뿐만 아니라 유니티 최신 기술 및 관련 서비스, 유니티 개발 실무진의 경험 및 노하우 공유, 유니티 워크샵을 비롯한 후원 기업의 제품 시연 및 강연 등 총 50여개의 강의가 참가자 수준에 맞춰 6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이틀간 짜임새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지난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게임개발자컨퍼런스 2014(GDC 2014)에서 처음으로 공개돼 전세계적인 화제를 낳고 있는 ‘유니티 5’의 특징을 최초로 다루는 강연이 대거 포진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새로워진 유니티 5의 특징은 ▲물리 기반 쉐이더 도입 ▲글로벌 일루미네션 추가 ▲오디오 기능 향상 ▲WebGL 추가 ▲유니티 클라우드 서비스 등이다. 이에 맞춰 유나이트 코리아 2014에서는 ▲’향상된 유니티 5의 에셋 파이프 라인과 에셋 번들 워크 플로우’ ▲’WebGL 관련 강좌 - 유니티 웹 개발의 미래’ ▲’유니티 엔진을 활용한 효율적이며 전문적인 오디오’ ▲’유니티 클라우드 활용법’ 등 유니티의 유명 개발자들을 통해 직접 핵심 내용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일차 키노트 연설자인 스퀘어에닉스와 더불어 엔도어즈 영웅의 군단 팀, 컴투스, 골든에이지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유니티로 진행했던 프로젝트에 대한 강의도 알차게 준비돼 있다. 또한 1인 개발자들의 노하우도 공유하는 강의가 마련되는 등 유니티를 활용해 진행된 다양한 프로젝트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담당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 김규호 전무의 삼성 게임플랫폼에 대한 기조연설을 비롯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소니(Sony), 닌텐도(Nintendo), 퀄컴 테크놀로지 Inc. (Qualcomm Technologies Inc.), 신택스트리(Syntaxtree), 넷텐션(Nettention), SK 텔레콤, 오디오키네틱(AudioKinetic), IBM SoftLayer, 오토데스크(Autodesk), 립모션(Leap Motion), 인성디지탈(Insung Digital) 등 국내외 유명 IT기업들이 후원사로 참여해 제품 시연 및 유니티와의 협업을 통한 기술 개발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유나이트 코리아 2014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티켓 구매자를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4월 6일까지 티켓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유니티 최신 버전인 5.0 Pro를 비롯한 경품을 증정하며 현장을 방문한 모든 이들에게 핸드폰 거치대, 마우스패드, 목걸이형 카드지갑 등으로 구성된 선물 패키지도 제공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나이트 코리아 2014 공식 홈페이지의 티켓 구매 페이지(http://korea.unity3d.com/tick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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