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선수 육성 모드 가능한 ‘마이플레이어’에서 이색조합 재미 극대화

㈜넥슨(대표 박지원)은 28일 미국 유명 게임업체 테이크투 인터렉티브 소프트웨어의 자회사 2K 스포츠와 공동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 ‘프로야구2K’의 ‘마이플레이어’ 모드에서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육성하는 선수로 ‘슬러거’ 류현진이 꼽혔다고 밝혔다.

‘프로야구2K14’의 ‘마이플레이어’는 게임 내에서 포지션 제한 없이 원하는 방향으로 선수를 성장시켜나갈 수 있는 모드로, 유저가 가장 많이 육성하는 선수를 분석한 결과, ‘타자’의 포지션으로 장타를 때려내는 ‘슬러거형’ 류현진이 1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민첩한 수비력을 갖춘 발빠른 ‘유격수’ 이대호(10%), 원하는 대로 제구가 가능한 ‘선발투수’ 진갑용(9%) 순으로 나타났다.

▲ 선발투수 진갑용 선수

또 가장 선호하는 포지션은 ‘타자’ 중에서도 ‘유격수’가 41%로 가장 높았으며, 선수 유형으로는 포지션에 따라 ‘컨택터형(타자)’과 ‘강속구형(투수)’을 선택하는 유저 비중이 높았다.

이달 20일 새롭게 선보인 ‘마이플레이어 모드’에서는 숨은 재능을 끌어내는 반전조합을 만들어내고 선수시점에서 공격과 수비, 주루 등을 할 수 있어 실제 경기장에서 뛰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프로야구 개막시즌을 앞두고 선수 모델링, 사실적인 구장 반영, BI교체 등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새 옷을 갈아입은 ‘프로야구2K14’에도 높은 완성도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프로야구2K14’에서는 프로야구 개막을 기념해 ‘마이플레이어 모드’로 가장 많은 ‘스킬포인트’를 획득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15돈 순금 황금볼’, ‘맥북 에어’, ‘프로야구 시즌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4월 17일까지 실시한다.

넥슨 프로야구2K실 김용대 실장은 “류현진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뛰어난 투구뿐 아니라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데, 프로야구2K14에서는 류현진 선수의 타격실력을 맘껏 뽐낼 수 있다”며 “실제 경기장에서 뛰고 있는 긴장감과 흥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야구2K14’의 ‘마이플레이어 모드’와 프로야구 개막 기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2k.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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