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베이 앱 첫 게임서비스 ‘연희몽상 for itemBay’

‘아이템베이 앱’의 서비스영역이 확대되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아이템베이는 2012년 업계 최초 출시 한 ‘아이템베이 앱’을 이용하여, 아이템거래 중개 서비스뿐만 아니라, 모바일게임을 즐길 수 있는 채널링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로써 아이템베이 채널링 서비스가 모바일까지 확대되어, 기존 온라인게임 채널링 플랫폼인 ‘온게이트’에서 확장하고, ‘아이템베이 앱’을 통한 채널링 플랫폼을 구축, 모바일게임도 쉽게 접할 수 있는 통로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템베이 앱’의 첫 번째 채널링게임은 ‘연희몽상’(하이원엔터테인먼트)이다.

아이템베이와 하이원엔터테인먼트가 양사 게임서비스 제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 31일부터 ‘연희몽상 for itemBay’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금일 밝혔다.

정통 미소녀 TCG(Trading Card Game) ‘연희몽상’은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연희무쌍’을 원작으로, 미소녀 카드를 수집하고 전투를 수행하는 웰메이드 성인 모바일 게임이다. 지난 1월 T스토어와 U+스토어 출시 이후 게임 인기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수많은 성인 게임 유저와 원작 팬들의 만족을 동시에 이끌어내며 게임성을 검증받았다.

㈜아이템베이 사업본부의 한혜진 이사는 “모바일 앱 출시 이후, 채널링 서비스까지 오픈하면서, 800만 회원들에게 손쉽게 모바일게임을 접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연희몽상’을 시작으로 게임사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모바일게임 채널링 사업을 지속해서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최근 ‘리니지’를 시작으로 다수의 온라인 대작들이 모바일과 연동될 가능성이 농후하고 대형 모바일게임 신작들의 출시가 예정되면서 2014년은 모바일게임의 전성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 이때에, 아이템베이의 모바일게임 채널링 서비스 또한 모바일게임 시장 성장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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