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관문’ 통해 최대 12명 입장 가능한 신규 보스 추가

㈜넥슨(대표 박지원)은 27일 KOG(대표 이종원)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타일리쉬 액션 RPG ‘엘소드(Elsword)’에서 신규 거대 보스 ‘드라바키’를 업데이트하고 거대 보스 시스템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드라바키’는 길고 커다란 꼬리로 짙은 암흑의 그림자를 드리우는 어둠의 관찰자 콘셉트의 보스로, 최대 12명이 입장 가능한 새로운 ‘보스 필드’에서 만날 수 있다. 제한 시간 12분 내에 거대 보스 공략에 성공할 경우 ‘필드 보스 큐브’, ‘고대의 강철 광석’, ‘고대의 수호 광석’ 등 인기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기존에 보스 출현 지역만 공지했던 ‘시간의 관문’은 보스명을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하고, 보스 공략 성공 시 9단계가 강화된 무기를 얻을 수 있는 ‘보스의 무기 큐브’를 제공하는 등 보상 방식도 개편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드라바키’ 공격에 성공하는 유저에게는 ‘고대의 강철 광석’, ‘고대의 수호 광석’을 2배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4월 10일까지 실시하고, 이벤트 기간 동안 거대 보스 공격의 통로인 ‘시간의 관문’ 등장 횟수를 늘릴 예정이다.

‘드라바키’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엘소드’ 공식 홈페이지(elsword.nexon.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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