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7시 30분 방송 시작과 함께 포털 검색 사이트 1위 장식

프로야구 매니저(프야매)의 업데이트 방송이 시작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손흥민’, ‘갤럭시s5’를 따돌리고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달리고 있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세가(SEGA)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성공적으로 현지화해 서비스하고 있는 '프로야구 매니저'(bm.gametree.co.kr)의 금일(27일)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업데이트 실황을 생중계하는 방송을 게임업계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

금일 오전 7시 30분부터 시작된 이번 업데이트 실황 중계는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시청에 힘입어 시작과 동시에 네이버 검색어 상위 순위를 점령했다. 특히 손흥민, 갤럭시S5 등 이슈가 산재한 상황에서 일궈낸 순위라는 점에서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생방송은 업데이트가 완료될 때까지 긴박하게 돌아가는 '프로야구 매니저' 개발팀과 사업팀 등 관련 부서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이용자들의 질문에 답변도 진행한다.

실시간 검색어에 따른 보상 아이템에 대해서 개발팀과 GM매표소의 신경전 끝에 10코스트 스페셜팩 등 푸짐한 보상도 이용자들에게 지급한다. 이 방송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대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특별 마련되었으며, 업데이트 완료와 함께 종료된다. 시청을 원하는 이용자는 홈페이지에 안내된 주소로 이동하면 볼 수 있다.

홈페이지 게시판에도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의견들이 지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이용자들은 “ 새로운 카드 디자인이 멋있게 나온 것 같아 빨리 만나보고 싶다”, “ 대규모 업데이트뿐만 아니라 일일 로그인 보상 개편, 리그 순위 접근성 증대 등 사소한 사항들도 많이 개편해서 유저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한 것 같다”, “08년 94년 재평가로 인해 기존에 보유중인 08년도 SK 덱을 다시 꾸려보고 싶다”고 말했다.

엔트리브소프트 관계자는 “이용자들과 좀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마련했다”며 “기대 이상으로 이용자들의 반응이 뜨거워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을 새삼 확인하게 됐다.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만족하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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