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모드-강력 레이드-귓속말 채팅 ‘일석이조’ 매출 4위 후끈

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구글플레이 매출 4위(27일)로 수직 상승한 게임빌의 ‘별이되어라!’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순위 5위에 오르는 등 연일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별이되어라!’는 게임 이름처럼 유저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치열한 모바일 RPG 시장에서 반짝반짝 ‘별’이 되고 있다. 게임 속 어떤 콘텐츠들이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게임 속 ‘별 중의 별’은 유저들의 반응과 함께 ‘따보았다’.

■ ‘별스러운’ 업데이트 유저 사이 절로 입소문
우선 ‘별이되어라!’는 색다른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관심이 증폭시킨다. 최근 업데이트된 ‘아레나 모드’는 극한의 PvP 경쟁 콘텐츠로 실시간 포털 검색어 상위권에 치솟았을 정도로 입소문이 퍼졌다.

이 모드가 왜 인기를 모았을까. 이 모드는 메인 캐릭터와 동료 캐릭터 등 최대 10종의 캐릭터가 만나 전투를 펼치는 유저 간 경쟁이다. 누적된 아레나 점수에 따라 랭킹이 정해진다. 1주일마다 랭킹 보상으로 특별한 아레나 코스튬을 얻을 수 있다. 그야말로 ‘유저들의 별따는’ 경쟁이 치열하다.

유저들은 반응도 폭발적이다. 아레나 모드를 접해본 유저들은 ‘짧고 스릴이 있어서 더 좋다’, ‘극한의 PvP 콘텐츠인 듯’, ‘캐릭터들의 스킬 공격력이 강화되니 좋아요’ 등의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추가적으로 새롭게 추가된 신규 캐릭터 역시 인기 콘텐츠다. ‘메르세데스 공주’와 ‘화이트 헬’이 그 주인공이다. 스토리 전개상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캐릭터를 동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 강력한 레이드-채팅, 멀티플레이 기능 겜심 잡았다
‘별이되어라!’는 레이드를 통해 이뤄지는 강력하고 편리한 멀티플레이 기능을 제공한다.

유저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며, 4인이 함께 플레이 하는 ‘보스레이드’는 “4명의 친구와 실시간으로 진행할 수 있는 레이드 플레이와 그를 통한 영웅 급 아이템을 획득했을 때의 희열이 주요 재미요소”라는 유저 평을 받으며 핫 이슈를 만들고 있다.

이 게임은 카카오 게임 플랫폼으로 출시되었다. 이 때문에 친구와 함께 즐기는 다양한 소셜 콘텐츠 기능이 재미를 주는데 힘을 발휘한다. 카카오 친구뿐만 아니라, 다른 유저를 친구로 등록하여 함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함께 모험한 친구와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는 우정포인트도 나눌 수 있어 ‘님도 보고 별도 따는’ 일석이조다.

소설 기능은 일반 채팅과 파티 채팅뿐만 아니라 귓속말까지 지원하는 채팅 시스템으로 확대되었다. 채팅으로 파티를 맺고, 레이드를 즐기는데 중요한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해주었다.

‘별이되어라’의 한 열혈유저는 게시판에 “게임에 접속하여 즐기다 보면 마치 내가 게임을 즐기고 있는지 친한 친구들과 채팅을 하고 있는 것인지 헛갈릴 때가 있다. 그만큼 제대로 구현된 채팅 시스템이 게임만큼 즐거움 요소가 되고 있다”며 말했다.

■ ‘원색 색감 2D’ 마치 3D 디자인 같다고?
‘별이되어라!’는 매력적인 2D 그래픽 디자인이다. 그런데 아름답고 부드럽게 움직이는 캐릭터는 마치 3D 그래픽 디자인인 것 같은 착각을 줄 정도로 충분한 매력을 제공한다.

또한 판타지 동화를 읽고 있는 듯한 게임 구성과 주요 퀘스트 중간중간 나오는 시나리오 영상은 게임의 몰입감을 높여준다.

유저들은 “전투에서의 먼지가 일어나는 등의 디테일한 그래픽이 굉장히 인상적이다”, “이전 콘솔 및 PC패키지 게임 풍의 디자인이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게임 전반에 흐르는 원색의 색감이 게임을 멈출 수 없게 한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게임빌표’로 팬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별이되어라!’는 웰메이드 게임성과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노하우, 크로스프로모션을 포함한 대규모 마케팅 등 3박자 키워드가 맞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매일매일 수많은 모바일게임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게임성으로 겜심을 얻은 ‘별이되어라!’. 게임빌이 이제 스마트폰 게임에 적응을 마치고 장기 스테디셀러로 한국 시장을 물론, 게임빌 3억 6000만 건 글로벌 플랫폼 글로벌까지 진출해 ‘별을 딸 수 있지’ 게임업계의 시선집중이 되고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