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자란 무법지대’ 통해 PvP(Player VS Player) 첫 선

(주)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에서 개발 중인 초대형 PC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ICARUS)'가 페가수스 기사단 테스트를 진행하고 마지막 담금질에 한창이다.

국내 온라인 게임의 자존심을 지켜줄 '이카루스'는 블록버스터급 규모와 아름다운 그래픽, 탄탄한 스토리로 구성된 중세 유럽 스타일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이카루스'의 특징은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전투, 화려한 액션과 더불어 단순히 사냥의 대상으로 여겨지던 각종 몬스터들을 길들여 전투에 활용하는 ‘펠로우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이번 페가수스 기사단에서는 길들인 펠로우에 탑승해 펼치는 환상적인 지상 및 공중 전투를 선보였고, 변환 주문서를 통해 자동으로 캐릭터의 전투를 도와주고 클래스에 따라 특화 된 전투능력을 선보이는 '펫'으로 변신하는 모습까지 선보였다.

특히, '이카루스'의 세계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몬스터는 길들이기가 가능한데, 공중 펠로우와 지상 펠로우 수백여 종을 선보여 탈것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각인 시켰다.

이용자들은 기본적인 탈것으로 대표되는 말에서부터 빠른 이동 속도를 자랑하는 ‘블랙 윈드’ 등 지상 펠로우와 귀여운 새 ‘아리다’에서부터 강력한 불새의 모습을 한 ‘스칼레다’ 등 공중 펠로우를 경험했다.

또한, 페가수스 기사단 테스트를 하루 연장하고 첫 선을 보인 PvP 지역 ‘엑자란 무법지대’을 통해 '이카루스'의 전투 시스템을 공개해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기대감을 높였다.

2014년 최고의 기대작 '이카루스'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icarus.wemad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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