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네트워크 게임 전문 퍼블리셔 ㈜에이콩은 3월 19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로드 오브 나이츠’는 신규카드 2종이 추가되며, 한국 50만 다운로드를 기념으로 기간 한정 던전 이벤트가 진행된다.

로드 오브 나이츠는 서비스 1주년과 얼마전 전세계 2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였으며, 이번에는 한국에서 5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그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50만 다운로드를 기념으로 누구나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간 한정 던전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던전은 기존에 진행되었던 기간 한정 던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것처럼 보이지만, 결정적으로 눈에 띄는 것이 하나가 있다. 그것은 바로 던전 보상으로 선정된 카드중에 가장 낮은 C등급의 카드 중 하나인 "C 펭구"가 최고 등급인 "UR 펭구"로 변신하여 설정되어 있다. "UR 펭구"는 카드 합성 시에 강화소재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합성에 사용시 전투력이 대폭 상승하게된다.
가장 낮은 등급의 카드로써 눈길을 주지않던 "펭구"가 UR 등급으로 재등장하였다.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반드시 "펭구"를 얻도록 하자.

이번에 신규로 추가되는 카드들은 일러스트만 보아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UR 대지장군 엘더포스"와 "SR 천공의 거병 다인"의 2장이다.
"UR 대지장군 엘더포스"는 높은 체력과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공격당한 상대방의 민첩성을 하락시키는 효과를 가진 "그라비티 버스터"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마왕성 공략이나 카드배틀 등 다양한 곳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전천후 카드이다.
"SR 천공의 거병 다인"은 일러스트만 봐도 모든 어둠의 군단의 공격에 당당하게 맞서 싸우며 보호해줄 것은 이미지를 풍기고 있다. 이름에 걸맞게 빛속성의 카드이며, 빛속성으로 상대 전체를 공격하는 "저지먼트 레이"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로드 오브 나이츠"는 일본 앱스토어 랭킹 1위에 등극하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모바일 네트워크 게임으로, 인기 웹게임 "SD 삼국지"의 개발진들이 모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으로 만들어낸 역작이다. 

"밀리언아서", "바하무트", "아야카시 음양록" 등의 일본산 게임에 이어서 "데빌메이커", "소드걸즈", "이너월드", "모리아사가" 등 국내 개발사들까지 가세하여 카드 배틀 장르에서 유사한 게임들이 연이어서 쏟아지는 가운데, 전략과 TCG의 절묘한 하모니로 탄생한 차별화된 게임성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2012년 12월 5일에 서비스를 시작한 "로드 오브 나이츠"는 서비스 1주년을 넘어 장기간 사랑받으며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에는 200만 다운로드까지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