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 공격, 저격 구간이 뚜렷하게 나뉘어진 것이 특징인 ‘생추어리’ 맵

㈜넥슨(대표 서민)은 13일 자사 인기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에 오리지널 모드 폭파 미션 맵 ‘생추어리(Sanctuary)’를 추가했다.

남부 유럽 배경의 ‘생추어리’맵은 방어와 공격, 저격 구간이 뚜렷하게 나뉘어 진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맵 중간에는 두 곳의 C4(폭탄)설치 장소가 존재하며 이 곳을 차지하기 위해 양 진영(대테러리스트, 테러리스트) 플레이어 간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지게 된다.

특히 맵 내 물체들을 파괴해 변칙적인 공격 루트를 확보할 수 있으며, 중앙에 위치한 수로 및 다리구간을 어떻게 방어하고 공략하느냐에 따라 팀의 승패가 결정된다.

이와 함께 게임 내 클랜 시스템인 ‘패밀리 시스템’의 신규업적 21종을 추가하고, 패밀리 업적 완료 여부를 바로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27일까지 신규 맵에서 게임을 플레이 하면 100% 경험치 및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고, 패밀리 신규 업적 ‘새 학기 친구들’ 달성 시, 피자 기프티콘, ‘코드B 암호해독기’, ‘월드 베스트 세트’ 중 한 개를 무작위로 지급한다.

이 밖에도 27일까지 PC방 접속 유저를 대상으로 누적 플레이 시간에 따라 포인트 및 경험치 교환권을 비롯해 ‘암호 해독기’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오리지널 모드 전용 맵 생추어리’와 관련해 더욱 자세한 사항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공식홈페이지(www.csonlin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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