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총'을 이용한 중거리 견제 능력 일품, 새로운 캐릭터 순차적 공개 예정

넷마블의 야심작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가 매력만점 캐릭터 공개를 시작했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www.netmarble.net)은 11일(화) 신개념 전략 액션 온라인 게임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개발사 버추얼 토이즈)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 ‘캡틴 하쉬’를 공개했다.

스페인의 ‘버추얼 토이즈’社에서 개발 중인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는 다양한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한 뒤 최대 8인의 팀을 꾸려 상대 진영과 맞서 싸우는 게임으로 여러 인기 장르의 장점을 뽑아내 탄생시킨 진일보한 게임성, 자유롭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자랑한다.

금일 특별 제작된 영상과 이미지를 통해 소개된 ‘캡틴 하쉬’는 유서 깊은 해적 가문의 후예로 전 세계를 누비며 모험을 즐기는 설정의 다재다능한 캐릭터다.

이 캐릭터는 '쌍둥이 총'을 활용한 중거리 견제 능력이 탁월하면서도 체력의 일부를 회복하는 '젊음의 물약' 스킬도 가지고 있어 전장을 거침없이 돌파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보조 장비인 '혼돈의 물약'으로 상대의 이동 속도를 늦추고 공격 불가 상태로 만든 뒤 '난사' 스킬을 구사해 다수의 적을 한번에 몰살시킬 수 있는 만큼 화끈한 플레이를 선호하는 이용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일(화)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 이벤트 매치에서 CJ 엔투스 프로스트 소속의 인기 프로게이머 홍민기(Madlife) 선수가 이 캐릭터를 사용해 5연속 킬을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파이러츠’에는 뚜렷한 개성을 지닌 여러 종류의 캐릭터가 준비돼 있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지루함 없이 매번 새로운 느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며 “오늘을 시작으로 매주 새로운 캐릭터를 홈페이지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는 올해 2분기 내 정식 서비스의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게임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pirates.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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