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앤플랜츠, 아쿠아퓨전 각각 티스토어-앱스토어 출시

▲ 넷마블 '펫앤플랜츠' 와 '아쿠아퓨전'

[게임톡] 넷마블이 위치기반 소셜 네트워크게임(SNG,이하 소셜게임)으로 모바일 소셜게임 시장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www.netmarble.net)이 금일 '펫앤플랜츠(개발사 라온플러스,대표 홍성선)'와 '아쿠아퓨전(개발사 앱스테이크,대표 왕세윤)'등 스마트폰용 위치기반 소셜게임(SNG) 신작 2종을 금일 티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각기 무료로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넷마블 소셜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위치기반의 ‘소셜게임’이라는 점이다. 위치기반(LBS:Location Based Service) 소셜게임은 이용자가 생활 근거지를 기반으로 주변 근접지역의 다른 이용자와 손쉽게 친구를 맺고 게임을 즐길 수 있게끔 구현한 것이다.

넷마블은 “이번에 출시된 2종의 위치기반 소셜게임은 기존의 소셜게임과 달리 지도에 표시되는 이용자를 클릭만 하면 친구가 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 감성 소셜게임 '펫앤플랜츠', 내달 중순 아이폰용도 공개 예정
금일 티스토어를 통해 공개한 위치기반 소셜게임'펫앤플랜츠'는 이용자를 따르는 펫(애완동물)과 함께 화초를 가꾸며 이용자가 동∙식물과의 정서적 교감을 하고 친구들과 블로그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 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펫앤플랜츠'는 동∙식물과의 교감이 가능한 최초의 감성적 소셜게임이라 특히 여성층에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게임은 티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내달 중순 아이폰용 출시도 예정하고 있다.

넷마블은「펫앤플랜츠」의 티스토어 단독출시를 기념해 티스토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받기만 해도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체리’ 3000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 나만의 바다 꾸미는 물고기 육성 소셜게임 '아쿠아퓨전', 내달 말 티스토어 등 공개 예정
또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공개한 바다꾸미기 소셜게임 '아쿠아퓨전'은 귀여운 말하는 물고기 캐릭터를 육성해가면서 조합을 통해 나만의 특징있는 물고기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아쿠아퓨전'은 위치기반 바다꾸미기 소셜게임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또 조합 시스템을 통해 특별한 물고기를 가질 수 있는 차별적 요소 등 강점이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 게임은 내달 말경에 티스토어와 오즈스토어 등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에도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넷마블은 '아쿠아퓨전'의 애플 앱스토어 공개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일주일간 위치기반 서비스(LBS)를 활용해 게임 내에서 지도상에 보이는 친구를 클릭해 친구를 맺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루 4회에 걸쳐 ‘쿠투 모바일 상품권(*SNS계정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선물하는 서비스)’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펫앤플랜츠'와 '아쿠아퓨전'등 신작 2종은 위치를 기반으로 한 소셜게임이라는 장르적 특성이 있어 기존 소셜게임과 차별화를 이룬다”며 “최고의 스마트폰 액션 RPG '카오스베인'을 배출해 낸 넷마블이 소셜게임 시장에서도 또 한 번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펫앤플랜츠'와 '아쿠아퓨전'외에도 향후 위치기반 소셜게임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넷마블의 위치기반 소셜게임 신작 2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은 넷마블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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